일프로
「1퍼센트」를 표방하며 생긴 말. 텐프로보다 위라는 뜻은 아니고, 갈리는 것은 한 방에 주어지는 시간이다 — 여기는 삼십 분이다.
사람들이 오해하는 것 3가지
- 텐프로보다 위다 — 이름은 그렇게 들리지만, 안에서 갈리는 건 위아래가 아니라 속도다.
- 텐프로와 거의 같은 말이다 — 계산서에 붙는 항목은 비슷해도 방의 시간이 완전히 다르다.
- 한물간 옛말이다 — 최근 다시 검색이 살아났다. 말이 죽었던 게 아니라 잠시 조용했던 것이다.
10년 일한 사람이 본 실제
일프로는 2따다. 한 사람이 방 두 개를 보고, 한 방에 삼십 분. 한 바퀴는 한 시간이다.
텐프로는 보통 6따, 한 방에 십 분 안팎이다. 같은 한 시간인데 밀도가 세 배 다르다.
십 분은 왔다 가는 시간이다. 인사하고, 소개하고, 한 잔 마시면 일어난다. 삼십 분은 앉아 있는 시간이다. 이야기가 한 번 굴러가고, 조용해지고, 다시 굴러갈 여유가 있다. 일프로가 「여유롭다」고 불리는 이유는 급이 높아서가 아니라 이 삼십 분 때문이다.
계산서에 붙는 몫은 텐프로 쪽과 같은 계열이다. 방마다 붙는 사람이 많으니 항목도 그만큼 늘어난다. 그러니까 계산이 아니라 시간이 이 둘을 가른다.
이름의 「1퍼센트」는 표방에서 나온 말이다. 안에서 그 숫자를 따지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. 실제로 갈리는 건 그런 게 아니라 한 시간을 몇 조각으로 자르느냐다.
나는 십 분짜리 방과 삼십 분짜리 방에서 하는 일이 다르다고 생각한다. 십 분짜리 방에서는 사람의 이름을 외운다. 삼십 분짜리 방에서는 사람을 외운다. 첫날에는 그 차이를 모르는데, 며칠만 지나면 몸이 먼저 안다.
관련 에피소드
미니 FAQ
일프로와 텐프로는 뭐가 다른가요?
속도입니다. 일프로는 2따로 한 방에 삼십 분, 텐프로는 보통 6따로 십 분 안팎입니다. 한 바퀴는 둘 다 한 시간인데, 그 사이 일프로는 두 번, 텐프로는 여섯 번쯤 바뀝니다.
이름의 「1퍼센트」는 무슨 기준인가요?
기준이 있는 말이 아닙니다. 표방에서 나와 시장에서 굳은 통칭입니다. 텐프로의 「10퍼센트」도 마찬가지고요. 숫자보다는 방이 도는 속도를 보는 편이 실제에 가깝습니다.